등산을 한다거나 특히 수영을 할때 주얼리를 착용하는 것은 

주얼리를 그냥 버리는 것과 같다.

수영장 물 안에 내포된 염소 소독제는 우리의 연약한 피부뿐 아니라,

금속의 광택도 떨어뜨린다. 특히 은의 경우는 변색이 되어 버린다.

등산을 할때는 미리 주얼리를 빼놓고 스킨과 로션, 자외선차단제,

해충퇴치스프레이를 뿌리는 것이 좋다.

주얼리를 착용한 상태에서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게 되면

보석을 지지해 주는 난발에 차단제가 끼거나, 목걸이 체인 연결

마디 마디에 붙을 수 있어 나중에 주얼리 세척을 어렵게 만든다.

특히 로션의 경우 먼지를 응집하는 특성이 있는데, 이는 보석의

광채를 떨어뜨리고 색을 탁하게 만는다.

 

자외선차단제

 

요즘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근교에 나가는 것 외에는 스케쥴을

잡고 여행을 가기가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되어 예전처럼 여행을 편하게 갈수 있는 때에는 꼭 주얼리를

점검할 필요가 있으니 참고해 보자.

휴가지의 꽃! 주얼리인스타그램의 에티켓!

특히 여자라면 주얼리를 점검 하지 않을 수는 없으니 말이다.

귀걸이의 경우는 침이 휘어져 있거나, 뒷꼭치, 클러치가 느슨하지 않은지

점검해야 한다. 활동이 많은 여행지에서는 언제 잃어 버린지도 모른채

귀걸이가 빠져 있는 경우를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비드가(구슬) 빠진 목걸이나 팔찌를 보고 허탈해 하지 않기 위해서는 

엮인 줄이 느슨하지 않은지도 점검해야 한다.

특히 보석이 세팅되어 있는 주얼리의 경우, 보석을 받치고 있는

지지난발이나 부속, 목걸이 뒷장식이 튼튼한지 꼭 확인해야 한다.

비싼 보석주얼리를 휴가지에서 잃어 버리고 싶지 않다면 말이다.

 

슈트부터 케쥬얼까지 모든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큐빅반지들 

 

주얼리를 보관할때는 공기와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휴가지에서는 아무래도 보관이 쉽지는 않다.

특히 금속끼리는 함께 보관되면 스크래치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각각 분리해서 보관해야 한다. 

여행시에는 주얼리를 칸칸이 분리되어 있는 전용 보관함에 보관을

하고,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작은 폴리백에 담아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만약 케이스가 여의치 않다면 선글라스 케이스도 좋은 차선책이다. 

이때는 선글라스 천으로 주얼리를 감싸 보관하도록 하자!

 

주얼리보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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