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목걸이 추천  

 

 

다이아몬드목걸이

 

 

24절기 중 밤이 길어지는 추분이 지나기 시작하면 

서늘한 바람때문에 가볍게는 툭 걸치는 카디건

부터 재킷, 가을의 낭만 트렌치코트를 서서히

입기 시작하지요.

 

주얼리 스타일링에서 

귀고리가 여름에 꼭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었다면 

가을부터는 목걸이의 계절이라고 할 수 있어요!

 

여름처럼 땀 때문에 살에 달라붙었던 불편함도

사라지고

재킷을 걸쳤을 때 안쪽 상의에 딱 포인트로

착용하기에 적합한 시기니까요.

 

귀고리가 얼굴의 결점을 보완해주는 잇템이라면

목걸이는 의상을 살려주는 스타일링 잇템이지요.

 

 

특히, 목둘레 의상의 디자인에 따라 착용해야

하는 길이부터 두께가 다 다르고,

비즈니스룩과 어울리는 클래식한 디자인과,

힙합룩 같은 케쥬얼 룩에 어울리는 힙 hip

디자인의 주얼리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가장

주얼리 스타일링 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스타일링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꾸준히 몇 년이 지나도 꼭 있어야 하는

머스트 해브 목걸이 5종류를 추천해 드려 볼게요.

 

여기 소개해 드리는 5가지 목걸이만 구입해 놓으셔도

외출할 때마다 목걸이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을

반으로 줄일 수 있으실 거예요.

 

 

1. 다이아몬드 목걸이 

 

 

다이아몬드 펜던트

 

 

가느다란 체인에 다이아몬드 펜던트가

디자인된 목걸이로 

원포인트 다이아몬드 귀고리처럼

다양한 가격대에서 만날 수 있는 아이템

이지요. 

비즈니스룩부터 힙한스타일까지 심지어

가죽재킷에도 잘 어울리는 주얼리로 

군더더기가 없고, 고급스러워 보이며

또 동시에 모던해서 44cm, 또는 52cm

롱목걸이들과 레이어드를 해서 착용하실 때

목 중앙에서 포인트로 놓여 있어야

스타일링 시 아주 멋스럽게 연출이

되기 때문에 꼭 추천드려요.

 

 

2. 롱목걸이

 

2000년대 전까지만 해도 세컨드 네크리스에

대해 관심도가 낮았어요.

목걸이는 하나만! 착용한다는 고정관념이

있었지요.

 

그러나 명품의 대중화라는 메스티지 전략이

명품시장에서 방향을 Turn한 후부터는

네크리스를 하나가 아니라 2개, 3개까지

레이어드 해서 착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었지요.

 

롱목걸이는 40~44cm 1개 / 48~52cm 1개 

각각 1개씩 추천할게요.

 

목걸이 체인 두께를 각각 다르게 구입하시면

착용 시에 단조롭게 연출되지 않아서 좋고요.

 

반짝이는 광채에 집중하시고 싶으시면

다이아몬드, 큐빅 같은 투명 보석을

색상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유색 보석이 세팅된 목걸이를

선택하시면 좋겠지요.

 

롱 목걸이는 여름철에는 팔찌로 여러 겹

감아서 착용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3. 진주 목걸이

코코샤넬이 유행시킨 세기의 목걸이라고

할 수 있는 진주비드 목걸이로 90cm 이상

여러 겹 목에 감아 착용하는 로프 목걸이

를 추천할게요.

로프 목걸이는 원피스는 물론 투피스

심지어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에도 

어울리기 때문에 활용도가 매우 높은

목걸이기 때문이지요.

 

쇄골에 정확히 안착하는 프린세스

진주 목걸이도 추천해요.

가족 어르신들과의 자리에서나, 회사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자리에는 꼭

필요한 진주 목걸이입니다.

 

진주는 착용 시 "내가 가짜예요.~"라고 티를

팍팍! 내는 보석인 만큼 이왕이면 모조 진주

보다는 천연 광택이 살아 있는 해수진주

또는 담수진주를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4. 과감한 스테이트먼트 목걸이 

 

 

스테이트먼트 목걸이 

 

 

영화나 드라마에서 도도한 여자 주인공들의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스테이트먼트 목걸이를 추천할게요!

 

목걸이 중에서도 스타일링 위에 스타일링

이라고 할 수 있는 잇템으로 착용만으로도

180도로 분위기를 바꿔주는 매력적인

아이템이지요.

 

워낭소리 소 방울 목걸이 같이 지나치게

큰 목걸이보다는 

 

초보자에게는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선택이 될 수 있으니

강아지 방울 목걸이 정도의 중간 크기로

도전해 보시기를 추천해 볼게요.

 

 

 

정리하며, 여자 목걸이 추천 5가지

 

1. 다이아몬드 펜던트 목걸이 1개

2. 롱목걸이 40~44cm 1개

3. 롱목걸이 48~52cm 1개 

4. 로프 진주 목걸이 90cm 1개

(또는 프린세스 진주 목걸이)

5. 스테이트먼트 목걸이 1개

 

 

 

프러포즈 반지 

 

 

프러포즈 반지 잘 고르는 방법 안내해 볼게요 :)

 

 

프로포즈 다이아몬드반지 

 

모든 로맨틱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며, 우리에게 누군가가

프러포즈 장면을 하나쯤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본인의 경험이 없어도

하나쯤 모두 어떤 장면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결혼은 현실이고 프러포즈는 비현실이기 때문에, 더 로맨틱

하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통해 유명 연예인들의 프러포즈 상황을

접하기도 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결혼 풍습에 서양의

프러포즈가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특히 요즘처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는 더욱 프러포즈와 관련된 주얼리들은 물론,

관련 웨딩 이벤트 업체들의 다양한 문화 상품들도

풍성하게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이렇듯 선택지가 많은 상황에서 꼭

프러포즈는 하면 = 다이아몬드 반지로 해야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보편적으로 프러포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보석이다.

하지만 프러포즈에 이어서 곧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

굳이 결혼반지가 아닌 이상 프로포즈 반지를

다이아몬드로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래도 꼭 다이아몬드에 의미를 두고 있다면

평소에 데일리 용으로 착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에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하는 '멜리'가

세팅된 프러포즈 반지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사전에 멜리 다이아몬드라고 찾아보면

" 멜리 다이아몬드 :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함"

이라고 적혀 있다.

크기를 설명하자면, 반지에서 메인 보석이 아니라

반지 라인에 세팅된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멜리 다이아몬드'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반지 사진을 첨부했다.

 

반지라인에 세팅된 작은 다이아몬드가 멜리 디아아몬드 melee diamond

 

 

아무래도 어른들 때문이라도 결혼반지는 평소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보수적인 디자인들이라 캐주얼한

옷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보석의 크기도

좀 큰 편이라 데일리용으로 착용하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들면 여기에,

반지와 어울리는 심플한 데일리용 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함께 선물해 보자.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각각 따로 착용을 하여도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오히려 결혼반지나 결혼 목걸이보다

평소에 배우자가 더 많이 착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얼리가 될 것이다.

 

만약, 다이아몬드 반지가나 목걸이가 다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스타일

이나 취향을 고려해서 탄생석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들 알다시피, 12척의 배가 이순신 장군에게 있었다면

우수개소리로 우리에게는 12개의 탄생석 보석이 있다고 하겠다.

요즘은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중심에 두는 소비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에

그에 맞혀 다양한 가격대와 넓은 디자인에

탄생석 주얼리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아래는 탄생석 주얼리를 소개해 보았다.

프러포즈 주얼리를 고민한다면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탄생석 보석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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