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상식 토파즈

 

오늘은 11월의 탄생석 토파즈에 대한 포스팅을 

작성해 볼게요! 주얼리 블로거인데 보석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안한것 같아서요.

 

의류와 마찬가지로 주얼리를 착용할 때

스타일링보다 중요한 게 소재이지요.

주얼리라는 개념을 정확히 정의하자면

현금화에 포지션이 있기 때문입니다.

 

현금화가 될 수 없는 것은 주얼리라고

칭하지 않습니다.

 

스타일링 문외한 분들은 디자인에

시각적인 반응을 하고,

스타일링 중급 이상인 분들은

소재에 반응을 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11월 탄생석 토파즈

 

11월의 탄생석 토파즈는 모스 경도가 8

로 매우 높은 편이고 굴절률과 광채가

빛나 예전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보석입니다.

 

토파즈 중에서 가장 고가의 토파즈는

임페리얼 토파즈로 레드 또는 오렌지빛

레드를 띄고 있습니다.

 

 

 

 

임페리얼 토파즈 귀걸이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노란색, 옅은 오렌지, 핑크빛

토파즈를 임페리얼 토파즈로 잘못 알고 계시는

경우가 많아요. NO!

 

 

합리적인 가격에 블루 토파즈

 

토파즈는 크기가 커질수록 가격이 상승하는 경우가

많지만 블루 토파즈와 무색 토파즈만큼은 예외입니다.

 

블루 토파즈는 특히 남성 주얼리에 세팅되는 경우가

많아요.

토파즈 중에서도 녹색빛을 띤 블루가 가장 좋은 색

이기도 합니다.

 

블루 토파즈와 무색 토파즈는 내포물이 거의 없고

레드 토파즈는 내포물이 있습니다.

그러나 워낙 희소하여 내포물이 있어도 가격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기도 합니다.

 

 

토파즈 중에 무지갯빛을 띄는 미스틱 토파즈

있습니다. 미스틱 토파즈를 착용할 때는 아주 

얇은 코딩이 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특히 

스크래치가 생기기 않도록 주의하며

착용 하셔야 합니다.

 

 

 

프러포즈 반지 

 

 

프러포즈 반지 잘 고르는 방법 안내해 볼게요 :)

 

 

프로포즈 다이아몬드반지 

 

모든 로맨틱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며, 우리에게 누군가가

프러포즈 장면을 하나쯤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본인의 경험이 없어도

하나쯤 모두 어떤 장면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결혼은 현실이고 프러포즈는 비현실이기 때문에, 더 로맨틱

하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통해 유명 연예인들의 프러포즈 상황을

접하기도 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결혼 풍습에 서양의

프러포즈가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특히 요즘처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는 더욱 프러포즈와 관련된 주얼리들은 물론,

관련 웨딩 이벤트 업체들의 다양한 문화 상품들도

풍성하게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이렇듯 선택지가 많은 상황에서 꼭

프러포즈는 하면 = 다이아몬드 반지로 해야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보편적으로 프러포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보석이다.

하지만 프러포즈에 이어서 곧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

굳이 결혼반지가 아닌 이상 프로포즈 반지를

다이아몬드로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래도 꼭 다이아몬드에 의미를 두고 있다면

평소에 데일리 용으로 착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에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하는 '멜리'가

세팅된 프러포즈 반지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사전에 멜리 다이아몬드라고 찾아보면

" 멜리 다이아몬드 :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함"

이라고 적혀 있다.

크기를 설명하자면, 반지에서 메인 보석이 아니라

반지 라인에 세팅된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멜리 다이아몬드'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반지 사진을 첨부했다.

 

반지라인에 세팅된 작은 다이아몬드가 멜리 디아아몬드 melee diamond

 

 

아무래도 어른들 때문이라도 결혼반지는 평소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보수적인 디자인들이라 캐주얼한

옷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보석의 크기도

좀 큰 편이라 데일리용으로 착용하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들면 여기에,

반지와 어울리는 심플한 데일리용 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함께 선물해 보자.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각각 따로 착용을 하여도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오히려 결혼반지나 결혼 목걸이보다

평소에 배우자가 더 많이 착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얼리가 될 것이다.

 

만약, 다이아몬드 반지가나 목걸이가 다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스타일

이나 취향을 고려해서 탄생석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들 알다시피, 12척의 배가 이순신 장군에게 있었다면

우수개소리로 우리에게는 12개의 탄생석 보석이 있다고 하겠다.

요즘은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중심에 두는 소비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에

그에 맞혀 다양한 가격대와 넓은 디자인에

탄생석 주얼리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아래는 탄생석 주얼리를 소개해 보았다.

프러포즈 주얼리를 고민한다면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탄생석 보석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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