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레이어드 

 

 

벌써 한 해의 마무리를 해야 하는 4분 기지요.

 

모임을 자제하는 시기이기는 하지만 중요한 모임들이

연말에 그래도 모두 1~2개는 꼭 있습니다.

 

회사의 송년모임, 동창회 또 가까운 친구들, 지인들과

모임이 있다면, 오늘은 연말 모임에서 주얼리를 과하지 않게

착용해서 멋을 낼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해 볼게요!

 

 

남편의 선물! 다이아몬드

 

부를 과시하기 위해 과하게 값비싼 보석을 온몸에

착용하는 분들이 가끔 있어요!

 

물론 요즘은 미니멀 라이프가 트렌드로 자리 잡혀

민망함을 느껴 과한 주얼리를 화장대에 고이 

내려놓은 분들도 많겠지만,

 

오랜만에 송년모임인 만큼 자랑을 하고 싶은 건

어쩔 수 없는 사람의 본능인 것도 같아요!~ 

 

그러나 돈 자랑이 지나쳐 값비싼 목걸이는 물론,

여기에 보석까지 세팅된 시계를 착용한다면

과연 우아한 모습인지 살펴봐야겠지요?

 

 

이경우, 실용적인 팁은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면 시계는 심플하게!

 

시계로 주목받고 싶으면 목걸이는 과하지 않게!

착용을 해야 더욱 우아한 주얼리 스타일링이

된다고 생각해요. 절제야 말로 송년모임에

적합한 우아한 스타일링이 되겠지요!~

 

특히 개성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명품 주얼리로

귀걸이부터 목걸이, 팔찌까지 착용을 했다면,

아이템 중 하나는 신진 디자이너 주얼리로

착용해 보면 어떨까요?

 

개인의 개인성을 중시하는 문화로 변화하고

있는 시대다 보니, 보수적이고 고리타분한

사람이란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주얼리 스타일링이 대세!

 

요즘은 패션 스타일링처럼 주얼리를 착용해서

패션과 같은 방법으로 스타일링해서 착용하는

게  대세이기도 하지요.

 

천연보석에 크리스털 같은 소재를 함께

착용하거나 2~3개 목걸이를 레이어드

해서 착용하기도 합니다.

 

다이아몬드 반지 주변으로 비드를 활용한

핸드메이드 반지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고요.

 

이미 가지고 있는 주얼리가 많다면 한 가지

콘셉트를 설정하고, 그에 맞게 섞어서 연출해

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진주를 주제로 즉 콘셉트로 정했다면,

그 외에 부분은 골드 체인 등으로 변화를 주고,

전체적인 콘셉트가 너무 어수선해지지 않도록  

1~2개 정도만 믹스해 착용하면 우아함과

개성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습니다.

 

 

 

콘셉트는 선택과 집중이 중요!

 

특히 컨셉은 신체의 한 부분에만 집중하면 

더 효과적입니다. 즉 선택과 집중이 중요한데,

 

목걸이와 팔찌를 심플하게 했다면,

섬세하고 가느다란 반지를 여러 개

착용해서 반지에 포인트를 주거나,

 

 

참고

반지레이어드

 

 

 

반지를 심플하게 착용했다면,

두세 개의 펜던트로 목걸이를,

또는 크기가 크고 멋스러운

스테이트먼트 목걸이로 포인트를

주어 착용하는 방법입니다.

 

 

 

참고

스테이트먼트목걸이

 

 

또, 심플한 목걸이와 반지를 착용했다면

팔찌를 여러 겹 착용해 포인트를 주는 것입니다.

 

 

 

참고

팔찌레이어드

 

 

신체의 한 부분을 선택해 집중해 주는 반지, 목걸이, 팔찌

착용방법입니다.

 

 

 

색상을 섞어서 착용하면 더욱 멋스럽다.

 

 

유색보석

 

일반적으로 꺼릴만한 배색인데, 신기하게

잘 어울리는 경우가 있지요!

 

핑크색은 초콜릿색과 잘 어울리며,

녹색은 네이비 또는 터키옥 색상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천연석 주얼리의 경우 퀄리티와 품질만

받쳐준다면 자연의 색 즉 오리엔탈 효과로

인해서 저렴한 패션주얼리(액세서리)와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그린 보석과 레드 보석처럼

과감한 보색 조합도 천연석이라면

인공 보석과 달리 유치하거나 

현란해 보이지 않습니다.

 

자연석이라면 특정 컬러에 대한 고정관념을

떨쳐내고 과감하게 착용해 보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더욱 우아하고 세련되어 보이니까요!

 

실제로 용기를 내어 착용해 보면 

두 가지 이상 색으로 배합한

보석의 빛깔로 인해 생기 있어

보이기까지 합니다.

 

색상 배합으로 주얼리 착용을 고려할 때,

디자인의 다양성 때문에 코스튬 주얼리를

떠올리시는 분들도 있으실 땐데,

 

여름 휴가시즌 이면 추천하지만, 송년모임이란

상황에 맞혀 저렴한 코스튬 주얼리 즉 액세서리는

피하시고 천연석 주얼리로 색상 배합을 해서

주얼리를 착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값비싼 명품 주얼리, 다이아몬드,

에메랄드, 루비 같은 귀보석을 착용

하지 않았는대도 보석에 가치를 알고

있다는 인상을 주며 그로 인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마저 풍기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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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목걸이 착용하는 방법

 

 

피어싱 & 진주 헤어밴드

 

 

진주는 보석 중에서 우아함을 대표하는 주얼리이지만

나이 들어 보인다는 선입견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진주를 떠올리면 일반적으로 오드리햅번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장면이 떠오르거나, 샤넬 브랜드의 여러겹 진주 목걸이가 떠오르는

분들이 있을 것이다.

나의 경우는, 아직도 어릴적 백화점에 갔을 때 대형 입간판으로

샤넬 포스트가 기억에 또렷이 남아 있는데,

진주를 그렇게 여러겹 착용하는 분을 평소에 거리에서

만나본  적이 없기에 더욱 기억에 남아 있는 것도 같다.

 

단아함의 대명사이지만 우이한 의상과 스타일링을 

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 보석이기에 기피했다면,

티셔츠에 진주를 스타일링 한것을 떠올려 보자!

새로운 시즌마다 패션 런웨이에 진주가 빠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의 진주는 명품의 대중화 콘셉트 라는 방향성(매스티지)

때문에 시대에 맞혀 변모하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진주 목걸이 길이

 

옷깃에 맞혀 목에 딱 붙는 여러줄의 짧은 진주를 칼라라고 한다.

길이는 30~33cm가 일반적이다.

 

일명 개목걸이라고 명칭하는 초코는 칼라 보다는 약간 아래쪽에

착용하고, 목걸이로 길이는 35~40cm이다.

 

가장 보수적이고 무난한 프린세스는 단독으로 착용하거나,

다른 목걸이와 레이어드 해서 착용한다. 길이는 42~48cm이다.

 

원피스나 슈트에 잘 어울리는 마티니50~65cm

 

전통적으로 이브닝드레스에 착용하는 오페라75~90cm

이다. 하지만 요즘에는 핫한 진주 길이로 인기몰이 중이다.

 

앞에서 말한 샤넬을 대표하는 주얼리 스타일링으로 진주 목걸이의

길이는 1m 이상 로프라 칭하며, 목에 1~2회 감아 길게 늘어

뜨려서 착용하면 매우 멋스럽다.

 

 

진주목걸이

 

진주 목걸이 스타일링

 

우리 엄마들 세대에는 진주는 격식을 차를 때 착용하는 보석이었다.

하지만 이젠 시대가 바뀌었다.

"라테~는 말이야!"처럼

뻔하고 진부한 진주 스타일링은 지루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사람 마저 경직되어 보일 수 있다. 

원피스에 전형적인 짧은 진주 목걸이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게

아니라, 더 나이만 들어 보인다.

 

격식을 차린 의상에 진주를 착용하는 것보다는 앞서 말한 대로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그 위에 진주를 여러 겹 착용해

보는 것도 순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거기에 레드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다면

섹시해 보이기까지 할 것이다.

 

하지만 20대도 아니고,

나이 들어 보이는 게 싫다고 30~40대에도

진주를 이렇게 착용하기에는 다소 민망할 수 있다.

나이게 걸맞게 품위도 놓치면 안되는 시기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방법은 기본 스타일은 클래식하게 하고,

여기에 두툼한 체인을 레이어드 해서 클래식과 펑키함을

동시에 연출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정숙함은 지키되 자유롭고 싶다는 표현을 연출할 수

있어서 세련되어 보일 것이다.

 

앞서는 영한 스타일로 티셔츠에 진주를 제안해 봤는데,

만약 너무 애쓴다는 분위기가 그래도 여전히 싫다면

화이트 셔츠에 진주 목걸이를 착용하는 방법도 있다.

자칫 매우 도발적인 연출인데, 특별히 변화를 주고

싶은 날에 착용해 보자! 

 

특히 스타일링의 진면목을 발휘할 수 있는 

것이 1m 이상 로프 길이의 진주이다.

코코샤넬 하면 떠오르는 이 아이템은 등이 파진 드레스에는

뒤로 넘겨 관능적으로 보이기도 하고,

크기가 작은 진주라면 여러 겹 감아 팔찌로 스타일링

해도 매우 예쁘다.

볼에 살이 없다면 드롭 형태의 도톰한 진주를 착용해 보자!

얼굴을 화사하게 해 준다.

 

진주는 더 이상 올드한 보석이 아니니, 21세기 트렌드에 맞게

과감한 스타일링을 해서 고급스러움 & 패셔너블함을

동시에 표현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진주귀걸이

 

재킷에 목걸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브로치 

 

 

돌고래 브로치

 

하나만 착용해도 의상을 돋보이게 해 주고, 생기 있는 분위기를

더하는 주얼리로 단연 브로치만한 것이 없다.

 

목걸이가 지겨울때, 무채색 의상들에 브로치로 포인트를

줘서 스타일링을 하면 허전한 부분들을 구원해 준다.

 

특히 오래된 원피스를 착용하려고 할 때 왠지 촌스럽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있다.

이때 그 부분과 다른 위치에 브로치를 착용해서

시선을 이동시킬 수 있다.

이렇게 브로치 하나만 착용해도 의상을 전체적으로

돋보이게 해 줄 수 있고, 시선을 분산시켜

촌스러운 부분을 보안 할 수 있다.

 


 

브로치 착용방법

 

거미 브로치

 

 

키가 작은편이라면 상체 쪽으로 시선을 이동시킬 필요가 있는데,

어깨 밑으로 조금 높게 브로치를 착용하면 좋다.

 

소매를 걷을 때 주름을 잡아서 고정시키거나,

뱃살 쪽에 시선이 가지 않도록  드레스 허리선을

조금 높여서 브로치를 착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조금 더 능숙해진다면 브로치 몇 개를 목걸이 펜던트로

활용해 착용해 보거나, 요즘은 귀고리 + 브로치 

겸용 디자인들이 나오기 때문에 귀고리로

스타일링에 변화를 줄 수 도 있다.

 

만약 여기저기서 충동구매한 작은 브로치들이 꽤 많다면, 

재킷에 3~5개 정도 함께 착용해 보는 것도 지루한 재킷을

생기 있어 보이게 해주는 유니크한 효과가 있겠다.

브치는 핀으로 착용을 해야 하는 타입이기 때문에

실크, 저지, 면같은 섬유소재에 착용을 하면 흔적

을 남겨서 옷을 버릴 수 있다.

되도록 재킷이나 코트 같은 견고한 섬유에

착용하길 추천한다.

 

 

끝으로 주얼리로써 브로치의 역할은 

눈에 띄는 위치에서 돋보이는 것이다.

특히 무채색 의상을 평소 즐겨 입는다면,

오히려 과감한 디자인의 브로치가 

포인트로 적합하다.

민망해하지 말고 과감한 디자인에

도전해 보자.

 

 

꿀벌 브로치

 

 

 

프러포즈 반지 

 

 

프러포즈 반지 잘 고르는 방법 안내해 볼게요 :)

 

 

프로포즈 다이아몬드반지 

 

모든 로맨틱 영화의 단골 소재이기도 하며, 우리에게 누군가가

프러포즈 장면을 하나쯤 떠올려 보라고 한다면, 본인의 경험이 없어도

하나쯤 모두 어떤 장면을 떠올릴 수 있게 되었다.

결혼은 현실이고 프러포즈는 비현실이기 때문에, 더 로맨틱

하게 느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미디어를 통해 유명 연예인들의 프러포즈 상황을

접하기도 하면서, 어느덧 우리의 결혼 풍습에 서양의

프러포즈가 하나의 과정으로 인식된 지 오래다.

 

특히 요즘처럼 개인의 취향을 중시하는 문화가 자리 잡고 있는

시대에는 더욱 프러포즈와 관련된 주얼리들은 물론,

관련 웨딩 이벤트 업체들의 다양한 문화 상품들도

풍성하게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다면 요즘처럼 이렇듯 선택지가 많은 상황에서 꼭

프러포즈는 하면 = 다이아몬드 반지로 해야 하는 걸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꼭 그럴 필요는 없다.

 

변하지 않는 사랑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는 

보편적으로 프러포즈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보석이다.

하지만 프러포즈에 이어서 곧 결혼을 준비 중이라면,

굳이 결혼반지가 아닌 이상 프로포즈 반지를

다이아몬드로 고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만약 그래도 꼭 다이아몬드에 의미를 두고 있다면

평소에 데일리 용으로 착용 가능한 심플한 디자인에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하는 '멜리'가

세팅된 프러포즈 반지를 선택하는 것도

현명한 선택지가 될 것이다.

 

사전에 멜리 다이아몬드라고 찾아보면

" 멜리 다이아몬드 : 아주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칭함"

이라고 적혀 있다.

크기를 설명하자면, 반지에서 메인 보석이 아니라

반지 라인에 세팅된 작은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멜리 다이아몬드'인데,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 반지 사진을 첨부했다.

 

반지라인에 세팅된 작은 다이아몬드가 멜리 디아아몬드 melee diamond

 

 

아무래도 어른들 때문이라도 결혼반지는 평소에

착용하기에는 다소 보수적인 디자인들이라 캐주얼한

옷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을뿐더러 보석의 크기도

좀 큰 편이라 데일리용으로 착용하기에는

애매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조금 부족하다!' 생각이 들면 여기에,

반지와 어울리는 심플한 데일리용 멜리 다이아몬드

목걸이도 함께 선물해 보자.

심플한 디자인이기 때문에

귀걸이와 목걸이 세트이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고

각각 따로 착용을 하여도 어디에나 

잘 어울려서 오히려 결혼반지나 결혼 목걸이보다

평소에 배우자가 더 많이 착용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주얼리가 될 것이다.

 

만약, 다이아몬드 반지가나 목걸이가 다소 가격적인

면에서 부담스럽다면 배우자가 될 사람의 스타일

이나 취향을 고려해서 탄생석으로 대체하는

것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다들 알다시피, 12척의 배가 이순신 장군에게 있었다면

우수개소리로 우리에게는 12개의 탄생석 보석이 있다고 하겠다.

요즘은 라이프 스타일을 중시하고, 개인의 가치관을

중심에 두는 소비문화가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에

그에 맞혀 다양한 가격대와 넓은 디자인에

탄생석 주얼리들이 굉장히 많아졌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정리하며,

 

아래는 탄생석 주얼리를 소개해 보았다.

프러포즈 주얼리를 고민한다면 참고해 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탄생석 보석 1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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