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주얼리 부쉐론

 

 

부쉐론 콰트로링

 

 

안녕하세요. 오늘은 하이 주얼리의 중심지 파리의

방돔 광장에서 1858년 주얼리 부티그 열어 

역사적인 헤리티지와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그 가치를 지속적으로 재창조하고 있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볼게요.

 

 

대담하면서 우아한 디자인으로 매력을 뽐뿌 발사

하고 있는 파리 하이주얼리 브랜드 부쉐론

 

보석의 정형화된 틀에 얽매이지 않으려는 시도들을

해서 더욱 독창적이라고 할 수 있는 브랜드 인되요.

대표적인 3가지 컬렉션을 통해서 이를 구현해

내고 있기 때문이에요.

 

섬세한 세공기술을 바탕으로 보석의

빛을 최대한 살려내고 있고,

보석과 자연이란 접근으로

꽃, 나뭇가지, 나비, 딱정벌레!

또 동물의 생동감 넘치는 몸짓에서

브랜드의 모티브를 찾고 있지요.

 

이런 일련의 창의적인 영감들은 디자인

으로 구현되고, 여기에 독창적인 세공 방법

을 통해 우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 이지요.

 

 

 

1. 콰토르 링 켈렉션

 

그중에서도 영원한 사랑을 약속한다는

사랑의 증표로 네 가지 밴드에 브랜드

고유의 모티브를 새겨 넣고, 밴드를

모아 하나의 반지로 제작하는

콰토르 링이 대표적인 부쉐론의 컬렉션

이지요.

네 개의 밴드는 숫자 4를 상징하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강한 결속을 의미한다고 해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디자인인데,

현대감성이 담긴 모던함과 대담함이

잘 표현된 디자인인 것 같아요.

또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는 디자인

이란 뇌피셜도 듭니다.

 

콰토르 컬렉션은 반지, 목걸이, 귀고리,

커프 링크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2. 러브스토리 쎄뻥 보헴 

 

 

나폴레옹의 기마상이 있는 방돔광장 

 

 

 

주얼리 브랜드의 헤리티지라면 아무래도 

그 긴 시간에서부터 시작되겠지요.

100년이 넘는 주얼리 브랜드가 수두룩

빽빽인 파리!

 

 

지금으로부터 100년도 전에 부쉐론의 창립자

프레데릭 부쉐론은 사업 때문에 여행을 자주

다니곤 했는데, 1888년에 또 여행을 떠나기 전날,

아내 가브리엘에게 뱀 모양의 목걸이를 선물

하지요.

 

금과 다이아몬드로 세공된 이 독특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가브리엘은 자주 착용하게 되는데

남편이 여행을 하는 동안 자신을 대신에 아내를

지켜줄 친근한 벗이 되어 줄 거라는 말을 남기고

여행을 떠났기 때문이지요.

 

그렇게, 오늘날 부쉐론의 시그니쳐가 된 뱀 아이콘!

 

쎄뻥보헴 컬렉션이 탄생하게 되는 로맨틱한

히스토리이지요.

 

특히 뱀 아이콘 디자인은 계속 변형되고 재해석되며,

선보이고 있어서 신비롭고 로맨틱한 브랜드의

정체성으로 존재감을 계속 유지시키고 있지요.

 

 

 

3. 폼폰 

 

개인 맞춤복 전문 패션용어로는 오뜨쿠뒤르에서

영감을 받은 컬렉션으로 섬유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디자인을 구현한 컬렉션이지요.

 

부쉐론의 놀라운 세팅 기술력을 보여주는

켈렉션으로 수백 개의 다이아몬드가

파베 세팅 폼폰 컬렉션 

 

섬세하고 세밀하며 매우 화려한 디자인

으로 매우 섹시한 컬렉션이기도 하지요.^

 

 

 

파베세팅이란? 이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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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백과사전에서 금을 학술적으로 정의를 해 놓았는데,

 

" 금은 조밀하고 귀중한 박은 황색의 광택이 있다. 금은 좋은 열. 전기

전도체로 연하며, 금속 중에서 전성과 연성이 가장 좋다. 28g의 금을

두드려 30m 2까지 펼 수 있으며 얇은 금박은 녹색광선을 투과시킨다.

이 희유금속은 천연에서 비교적 순수한 형태로 존재하며,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가공하기 쉽고, 변색되거나 부식되지 않기 때문에 인간의

관심을 끈 최초의 금속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출처> 다음 백과사전 

 

화장품을 사용하다 보면 성분이 궁금할 때가 있을 것이다.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이유 때문인데, 주얼리의 경우도

화장품처럼 피부에 직접 닿는다.

화장품처럼 주얼리도 성분이라는 것이 있는데, 그 구성요소의

큰 축은 금속과 보석이다.

패션의 영향으로 금속과 보석 이외에 나무, 아크릴, 페브릭 등 다양한

재료들이 쓰이기도 하는 요즘이지만, 그래도 여전히 그 희소가치와

시각적인 아름다움으로 우리에 시선을 사로잡은 건 금속과 보석이라 

할 수 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금에 대해서 적어 보려고 한다.

세상에는 86가지 금속이 존재하고 금속에는 크게 철금 속, 비철금속 또는

비금속과 귀금속으로 나뉜다.

주얼리로 사용되는 금속은 녹슬지 않는 비철금속 그중에서도

귀금속에 속한다.

희소가치를 기준으로 금, 은, 플래티넘은 귀금속이라고 하며,

구리, 주석 등은 비금속이라고 한다.

 

웨딩반지

 

앞서 말한 것처럼 금은 연하고 무르기 때문에 주얼리에 보석을 세팅해도

쉽게 찌그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 다른 금속들과 합금을 해야 한다.

금에 쓰이는 약어는 K는 캐러티지 karatage를 뜻하고 순금의 함량을

나타낸다. 

금 함량 표

캐럿 순금 비율(100%)
24K 99.9%
22K 91.7%
18K 75%
14K 58.3%
12K 50%
10K 41.7%

 

반지의 안쪽을 보면 585,750으로 숫자만 적혀있는 경우가 있는데

585는 14K  / 750은 18K 순금 함량을 나타낸다.

 

화이트골드

흔히 우리가 백색 금이라 칭하는 화이트골드는 금합금에

최소 한 가지 + 화이트 금속을 섞은 것을 말한다.

함금 금속으로는 내구성이 좋고 산화되지 않는 니켈을

사용하는데 더욱 하얗게 만들기 위해 로듐 도금을 한다.

플래티넘에 비해 가성비는 좋지만 니켈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팔라듐과 은이 순금에 합금되면 팔라듐계 화이트 골드가

된다.

화이트 골드는 21K까지만 만들 수 있고 그 이상은 불가능하다.

 

화이트골드 결혼반지

 

로즈골드

로즈골드는(핑크 골드) 구리와 1대 3의 비율로 합금되어 만들어지는데,

다양한 비율로 합금될 수 있기 때문에 미묘하게 다른 색들로

우리와 만나는 귀금속 중 하나다.

계절적으로 구분을 한다면 특히 로즈골드는 봄과 여름에 어울린다.

옐로 골드는 가을, 겨울에 더 적합한 편이다.

 

아래부터는,

현금화할 수 없어 금 주얼리라고 부르지는 않지만,

우리가 착용하는 커스텀 주얼리 즉 액세서리 또는 

패션 주얼리에서 흔히 사용되는 금 종류이다.

 

골드 버메일 

스털링 실버 위에 금도금을 한 것을 골드 버메일이라고 한다.

24K가 가장 높은 순도의 골드 버메일이고 다양한 순도로

도금되고 있다.

 

골드필드

5%의 금의 함유된 것으로 황동과 같은 비금속 합금 위에

금을 얇게 씌운 것을 골드필드라 한다.

G.F라고 각인하는데 18K의 금을 입힌다.

100배 이상 두껍게 입히기는 하지만 현금화할 수 없어

금 주얼리로 부르지는 않는다.

 

골드도금

액세서리, 패션 주얼리에 사용되는 골드도금은

황동이나 스틸에 얇은 금 막을 씌운 것이다.

골드필드에 비해 금 막이 얇아서 쉽게 벗겨진다.

 

목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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