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링 고르는 방법

 

 

커플링

 

 

 

언제부턴가 커플링이라는 말이 우리의 

일상에서 심심치 않게 들려왔다.

 

사실 커플링이라는 용어는 국내에서 지어진

용어로 비슷한 뉘앙스로 프로미스 링 (약속반지)

이란 표현으로 해외에선 쓰인다.

 

결혼을 약속한 프러포즈링 (약혼반지) 과는

달리 커플링은 오랜기간 사귄 연인들이

서로를 신뢰하는 마음에서 함께 구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보통은 100일을 기념하기 위해 구입하는

경우가 많다.

 

 

100일기념 커플링

 

 

100일 기념 커플링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부분을 특히 고려하게 되고 가격은

프러포즈 링이나 결혼반지보다 저렴한 것을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요즘은 예물을 간소화 하려는 경향이

생겨나서 커플링을 결혼반지로 대체하려는

분들도 많아졌다.

 

그래서 커플링을 아주 신중하게 고르시는

분들도 많다.

 

 

14K커플링 18K커플링 

 

 

커플링은 보통 14K 골드, 18K 골드를 일반적으로

선호하며 플래티넘을 찾는 분들도 있다.

 

매일 착용을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요란한

디자인은 피하는 것이 좋다.

 

커플링 디자인의 모서리가 지나치게 많은 경우

니트를 입었을때 니트 올이 반지에 걸려 풀리거나,

손을 씻을때 비누가 반지에 끼어 이물질로 인해

피부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손이 가늘고 길면 모든 반지가 다 잘 어울리지만

손가락 마디가 굵은 편이라면 조금은 두께감이

있는 반지를 추천한다.

 

물론 지나치게 두께가 두껍거나

보석이 크게 세팅되어 있으면

자칫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특히 주문제작의 경우 불량이 아닌 경우

반품이 불가능하니 충분히 주얼리 디자이너와

상담 후에 커플링을 구입해야 한다.

 

사랑의 인사 커플링

 

 

모래위의 커플링

 

 

 

 

요즘은 커플링이라고 해도 똑같은 

디자인을 착용하려는 분들이 드물다.

서로 공통된 모티브 이외에는 조금씩

다르게 착용하려는 분들이 많아졌다.

 

남성 반지는 민자 또는 작은 다이아몬드

한 개 정도를 세팅하고

 

여성 반지는 세팅 모양의 차이를 두거나,

아예 반지의 라인을 다르게 제작한다.

 

커플링은 연인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둘만의 특별한 의미를 반지 안쪽에

이니셜로 새기거나 처음 만난 날을

각인하는 것도 좋겠다.

 

요즘은 반지 안쪽에 시크릿 스톤

세팅하는 경우가 있는데, 가장 가까이

에서 서로를 지켜준다는 애틋한 의미

가 담겨있기도 하다.

 

반지 측면에 작은 다이아몬드를 세팅해서

옆에서 볼 때만 반짝거리는 스타일도

꾸준히 인기가 높다.

 

 

 

커플링 관리방법

 

 

커플링은 아무래도 생활 스크래치가 

많은 편이다. 매일 착용하다 보니 유광이

어느덧 무광이 되어간다.

 

가성비 때문에 실버 위에 골드, 핑크 골드로

도금된 커플링을 구입하는 건 그래서 

비추인데, 도금이 벗겨지면 매우

지저분해지기 때문이다.

 

귀금속으로 구입하면 수리점에서 리세팅이나

A/S가 가능하여 다시 새것처럼 착용 가능하니

이왕이면 14K 골드, 18K 골드, 플래티넘을 추천한다.

 

 

 

 

 

꾸준한 인기 심플한 14K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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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선물 진주 잘 고르는 방법

 

 

진주귀걸이 진주목걸이

 

 

여자 친구 선물을 고민하다가 누구나 한 번은 다 했다는

14K 골드 귀걸이, 목걸이, 팔찌 말고 다른 주얼리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이번 여자 친구 선물로는

진주를 추천해본다.

 

결혼을 고려할만큼 소중한 그녀라면 진주만큼은 꼭

찍고 가는 것이 좋다.

 

진주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여자들에게 사랑받는

보석이기 때문이다.

 

자연의 보석인 진주는 우아함을 상징하는 주얼리로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에서 오드리 헵번의

시그니쳐 보석이기도 하다.

여자라면 블랙원피스에 천연 진주라는 공식이 있는데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에 매우 적합한 스타일링

이기도 하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천연진주는 너무 많은 채굴로 인해

지구 상에서 99퍼센트 고갈된 지 오래다.

우리가 시중에서 구입할수 있는 진주는 양식진주로

조 개 안에 이물질(핵)을 인공적으로 주입하는 원리에 

의해 만들어 진다.

중국 송나라 때 처음 시도되어 19세기 말 일본에서

개발되기 시작했다.

우리가 웨딩 보석으로 만나는 진주는 거의 대부분

그래서 일본산일 경우가 많다.

 

 

크게,

바다에서 만들어지는 인공진주는 해수 조개에서 

양식된 해수진주

 

민물에 서식하는 담수 조개에서 양식된 담수진주

2가지로 나뉘고

 

바다진주 즉 해수진주는 아코야 진주, 남양진주,

타히티 흑진주 등이 있다.

 

 

진주 종류

 

 

흑진주

 

 

 

아코야 진주

 

일본의 양식진주로 흰색 또는 크림색 핑크톤을

띄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결혼 예물로 많이

쓰인다. 보통 4~9MM 크기로 광택이 매우 우수하다.

 

 

남양진주

 

열대 또는 태평양 국가들에 아열대 진주에서

양식된다. 9~16MM가 가장 많이 유통되고

화이트, 실버, 골드가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다.

 

 

타히티 흑진주

 

프랑스령 타히티에서 전 세계 90% 이상이

양식되며 희소한 컬러와 아름다움 인해

인기가 높은 진주이다.

8~18MM 큰 사이즈로 인해 가격이 높고

피코크, 코발트, 블루, 레인보우, 그레이 등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결혼예물보다는 보석을 좀 착용해 본

40~50대에게 더 인기가 높은 진주다.

 

 

 

마베진주

 

납작한 진주로 반구형으로 생산되며 

형태로 인해 착용 시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핑크와 골드가 인기가 높다.

 

 

캐시 진주

 

우연히 핵이 없는 상태로 생산되는

양식진주로 다양한 크기, 색상으로

인해 독특한 디자인들에 세팅된다.

 

 

담수진주 

 

대량으로 생산되는 진주로 양식진주

중에서 가장 저렴하다. 최대 생산국은

중국으로 5~12MM 크기로 생산된다.

 

 

시드 진주

 

양식과정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산되는

2MM 이하의 작은 크기의 진주이다.

주로 구멍을 뚫어 태슬이나 목걸이에 

엮어서 디자인을 하거나 메인 보석을

돋보이게 해주는 용도로 주변에 세팅한다.

 

 

진주귀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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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온라인 쇼핑 잘하는 방법 

 

인스타그램

 

 

요즘은 고가의 다이아몬드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시대가 되었다.

 

미국 다이아몬드 주얼리 브랜드 블루나일에서는

소비자가 형태, 중량, 컬러, 커팅 4C 맞춰셔

선택한 자신만의 다이아몬드를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쇼핑몰에 이미 구현해

놓은 지 오래다.

 

소비자들은 다이아몬드 감정서까지 쇼핑몰에

올려져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대다수의 사람들은

패션 주얼리 또는 14K 골드 주얼리 정도면

몰라도 고가의 귀보석이나 다이아몬드는

웹사이트를 통해 구매하기를 꺼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아무래도 보석의 특성상 육안으로 확인

하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다.

 

 

그러나 시대가 시대인만큼

 

비대면 서비스 즉 온라인을 통해 주얼리를

구매하기로 결정을 했다면 

 

제일 먼저 믿을만한 결재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환불정책은 어떤지? 배송기간, 배송 방법,

사후 A/S 서비스에 대해 꼼꼼히 고객센터로

문의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주얼리를 단지 유통만 하는 사이트보다는

파인 주얼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사이트가 훨씬 낫다.

 

예를 들어 금속이나 보석의 소재들을

명확하게 알고 있는 전문지식을

갖추고 있는 판매자가 운영하는 

쇼핑몰이어야 나중에 리세팅을

하거나 A/S 서비스를 받을 때

더 훌륭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무래도,

유통만 하는 주얼리 사이트는

가격으로 승부를 하기 때문에 

퀄리티가 다소 떨어질 수 있고,

거리에서 마주치는 사람들 중에

같은 것을 착용한 사람이 많은,

대중적이고 흔한 디자인을

판매할 확률이 높아진다.

 

 

 

가격이 너무 싸다?

 

패션 주얼리처럼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별로 높지 않았으면 몰라도, 파인 주얼리의

경우 가격이 너무 싸다면 그 쇼핑몰에서

구입할 때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화면상으로 모델이 착용한 제품은

도금이 깨끗해 보였는데 막상 구매해서

보면 도금이 노랗고 짙어 마치 싸구려

처럼 보일 수 있다.

 

또 스톤 세팅이 발물림형태인지 접착제로

붙인 본딩 고정형태인지도 살펴야 한다.

아무래도 본딩보다는 발물림 형태가

더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되도록 스톤이 크지 않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데, 보석이 커질수록

가짜 티가 날 수밖에 없다.

 

 

엔틱귀고리

 

 

마감장식은 꼼꼼히!

 

주얼리를 구매할 때 놓치기 쉬운 부분이

바로 이 마감처리 부분이다.

 

뒷장식이 헐겁거나 꺼끌 거리고 날카로워

A/S를 받는 경우가 종종 있었을 것이다.

피부에 닿는 민감한 부분인 만큼 

마감장식이 거칠지 않고 잘 마무리

되었는지 판매자 게시판을 통해

문의 후 구입하는 것이 좋다.

 

 

 

 

주얼리 사이즈 확인 필수

 

 

옷 사이즈처럼 주얼리도 사이즈가

있는데 이 부분을 놓치는 분들이 

의외로 많다.

주얼리는 사이즈에 따라 착용 시

분위기가 전혀 다르다.

반지의 경우는 사이즈가 안 맞으면

아예 착용이 불가능 하니 

반지 사이즈 측정기를 구입해서 

갖고 있는 반지를 측정기로 

체크한 후 사이트에서 반지를

구입하면 사이즈 때문에 반지를

잘못 구매할 일은 없게 된다.

 

 

 

주얼리 세일 기간 

 

요즘은 해외직구가 대세이다. SNS로

팔로우해서 실시간 신상품 정보를 받아

볼 수도 있고, 신청만 하면 이메일로

세일 정보를 보내준다.

 

아마존 패션 등 Amazon Fashion 등 해외

온라인 패션 스토어부터 핸드메이드

쇼핑몰 엣시 Etsy 등 다채로운 스타일에

주얼리 샵들이 온라인에 너무나 많다.

 

숍 스타일 Shopstyle에서 가격비교 후

주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주얼리 A/S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A/S 서비스를 꼭 확인해야 한다.

 

주얼리는 착용하면서 스톤이 빠지는 경우도

있고, 오랜 기간 착용하면 도금이 벗겨지거나

마감 부분이 헐거워지기도 한다.

또 체인이 간혹 끓어지는 경우도 생긴다.

그래서 다른 상품들보다 사후관리 서비스가

잘 이루어지는지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해당 사이트에 A/S 수리비라던지,

배송비 부담 리세팅시 가격 등등을 

꼭 체크를 한 후 구입을 해야 한다.

 

 

결혼 20주년 기념일 선물 플래티넘 

 

 

플래티넘 반지 Platinum ring

 

 

우리들에게는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매년

7월 7일이 만난다는 구전이 전해지듯이,

 

서양에서는 전통문화의 하나로 전해지는

결혼기념일 주년 별 보석들이 있다.

 

 

1주년에는 골드

3주년에는 진주 

5주년에는 사파이어

10주년에는 다아이몬드 

15주년에는 루비 ...... 이렇게

 

 

그중에서도 오늘은 20주년 기념일 보석인

플래티넘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보석에 대해서 문외한 분들은 간혹

화이트골드와 플래티넘을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정확히 구분하자면 화이트골드는

금합금을 할때 화이트 금속을

썩은 것을 말하며,

 

금+화이트 금속= 화이트골드

 

플래티넘은 금처럼 하나의 원소로

이루어진 금속이다.

우리나라에서는 백금으로 불리며

금보다 더 희소하여 가치가 더 높다.

 

금 : 하나의 금속

 

플래티넘 역시 : 하나의 금속 

 

20년전 순수했던 내 배우자 떠올려 보자!

 

순수, 희귀, 영원을 상징하는 플래티넘은

금속 중에서 아주 희소하다.

 

비싸고 무거운 금속이지만 내구성이

좋아 웨딩반지로 만들어지는 것도

그 때문이기도 하다.

 

보통 이리듐 같은 금속과 합금을

하는데 최소 96% 이상의 플래티넘이 

포함되어야 순수한 플래티넘 할 수 있다.

 

표기 형식은 Pt, Plat 

 

단,

플래티넘 함유량이 50% 미만일 경우는

플래티넘 표식 하지 않는다.

 

숫자로 각인될 때는 999,950,900,850

등으로 표기한다.

 

예를 들어 IRIDPLAT라고 각인되었다면

플래티넘 90%+이리듐 10% 를 섞었다는

표시이다.

 

플래티넘 링 밴드에 보석을 세팅했다면

6개월에 한 번씩 세척해 주면 좋다.

 

 

배우자 사이즈를 모르겠다?

 

반지

 

옷은 맞춤을 제외하고 기성복의

S, M, L처럼 얼기설기 맞혀

입을 수도 있지만

 

주얼리, 특히 반지의 경우는

사이즈가 안 맞으며 아예

착용 자체를 할 수가 없다.

 

그런데 배우자 사이즈를

모르겠다는 분들이 꽤 많다.;;

 

20주년 결혼기념일 선물을

주얼리로 결정했다면 평소

배우자 몰래 보석함에서

그녀의 반지를 살짝 훔쳐? 본다.

왜냐면,

보석상에 가서 아내의 반지를

보여주면 되므로 사이즈 때문에

고민할 일이 전혀 없기 때문이다.

 

단, 지극한 마음이 앞서 

젊은 시절 선물했던 아내의 반지를

보석상에 가져가면 NO! 안된다.

최근 몇 년간 착용한 반지의

사이즈가 더 정확하다.

 

세월이 지나 아내의 손마디가

그때와는 많이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나이 때에 맞는 주얼리

 

어때 똥손이지만 잘 골랐지? 

 

요즘은 평균 연령보다 10년은 모두

젊게 보인다. 정보를 공유하는 공유경제

속에서 살면서 생긴 변화들인데,

 

예전처럼 40~50대라고 올드한 주얼리를

굳이 찾아서 착용하실 분들이 있을까 싶다.

 

물론 격식을 차려야 하는 자리가 

20~30대 보다야 많지만, 그것도 일 년에

서너 번이다.

 

보통은 나이보단 젊게 착용하고 싶은 게

인지상정!

 

50대라면 30대 후반 디자인으로

40대 중반이라면 30대 초반 디자인으로

결혼기념일 선물을 추천해 본다.

 

단, 아내의 개성을 존중하여

아내의 평소 스타일을 관찰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치관이 다르듯 스타일도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워낙 이런 감이 없는 분들이 많다. 그때는

아내의 사진을 보석 샵에 직접 가져가서

보여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센스 있는 주얼리샵 세일즈 매니저 라면

아내의 사진만 보고도 그간에 다양한

판매 경험을 통해 적합한 플래티넘 주얼리를

선택해 줄 것이기 때문이다.

 

 

웨딩 플래티넘 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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